2024년 홍콩 여행 준비 (7) 홍콩섬 북부, 빅토리아 피크, 소호,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 란콰이펑, 코즈웨이베이

지금부터는 주제를 바꿔서 홍콩의 관광지들입니다.

홍콩은 기본적으로 도시 관광입니다.
도시 관광은 거리를 돌아다니며 구경하는 게 맛이죠

그래서 빅토리아 피크 같은 특정 장소도 있지만
소호거리처럼 일정 구역을 둘러보면서 다니는 것이
아마 홍콩을 즐기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피크트램, 출처. 홍콩관광청

우선 홍콩섬부터 시작합니다.
홍콩섬도 다닐 곳이 제법 있기 때문에
북부와 남부를 나누겠습니다.

빅토리아 피크(센트럴역)

홍콩 여행의 가장 대표적인 곳입니다.
대표를 넘어 상징적인 곳이죠

홍콩섬의 스카이라인을 볼 수 있는 곳이자
야경의 명소입니다.

정석적인 관광은
센트럴에서 트램을 타고 이동하여
정상까지 간 다음
정상에 있는 전망대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가성비 관광은
제가 예전에 한 방법인
완차이 지역에서 버스를 타고
정상까지 이동한 다음
정상의 산책로에서 구경하는 것입니다.

소호와 할리우드 거리(성완역)

여기는 특정 길을 따라 여행하게 됩니다.
성완 지역에서 센트럴 지역까지 이어지는
할리우드 거리를 따라가는 지역입니다.

소호는 South Of HOllywood의 약자로
할리우드 거리 남쪽입니다.

거리를 따라 소품가게, 음식점, 기타 아이쇼핑이
가능한 곳입니다. 가게 구경하는 맛이 있죠

그리고 그 유명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리고 제니베이커리가 있는 곳이죠.

란콰이펑(센트럴역)

한국의 이태원 같은 곳입니다.
음식점과 술집이 주로 있어서 밤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이번에 가면 여기를 한 번 즐겨볼 생각입니다.

완차이(완차이역)

완차이 역시 특정 장소가 아닌 지역입니다.
완차이역을 이용하면 되겠네요.

여기에 가시면 여러분이 상상하는 홍콩의 모습인
1층엔 이런저런 가게들, 2층부터는 집이 있는
높은 빌딩들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특정 장소가 아닌 길을 따라다니며 홍콩인들의
사는 모습을 구경하기 좋은 곳입니다.

로컬과 번화가가 섞여 있는 곳입니다.

코즈웨이 베이(코즈웨이 베이역)

여긴 쇼핑하러 가는 곳입니다.
백화점과 쇼핑몰들이 많은 지역이죠.

저번 여행에서 숙소가 바로 이 지역 옆이었는데
몰라서 안 가봤네요...
이번에 즐겨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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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홍콩섬 북부의 여행할 만한 장소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