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여행에서 관광객들이 갈만한 지역이다.

1번은 로얄시티(Royal city) 및 카오산(Khaosan), 차이나타운(China town)
여기에 첫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top pick인 태국 왕궁
부처님의 와불상으로 유명한 왓 포
여행자 거리인 카오산 로드
미식의 거리인 차이나 타운이 있다.
그리고 바로 강 건너에는 야경으로 유명한 왓 아룬이 있다.
한국의 경복궁, 종로, 을지로 정도의 포지션정도..
2번은 시암(SIAM) 지역
방콕의 메인중의 메인 중심지
시암 파라곤, 센트럴 월드, 시암 스퀘어 원 등 대형 쇼핑몰들이 밀집해 있다.
여기는 쾌적한 환경에서의 쇼핑과 식사를 목적으로 하면 될 것 같다.
홍대 앞 같은 거리 역시 여기에 위치한다. 인근에 대학교가 있어서
3번은 실롬(Silom) 지역
다른 말로 사톤, 방락 지역
여기는 업무용 빌딩, 고급호텔들이 짜오프라야 강부터 시작해서 줄지어 있고,
강 건너엔 그 유명한 아이콘 시암이 있다. 수상보트로 편하게 왕래가능하다.
킹파워 마하나콘 전망대가 여기 있고, 룸피니 공원도 근처에 있다.
관광객 상대가 아닌 부유층, 외국인 들을 상대로 하는 고급 음식점도 여기 많이 있다.
한국의 을지로, 명동 느낌
4번은 아리역(Ari station) 인근 지역
관광객 비율이 다른 지역보다 낮은 지역, 물론 어디까지나 상대적임
예쁜 카페들이 많음, 그리고 인근에 짜뚜짝 주말 시장이 있다.
한국의 성수동 느낌
5번은 스쿰빗(Sukhumvit) 지역
여기는 신사동,청담동 정도 포지션
외국인 및 돈 좀 있는 사람들이 놀기 괜찮은 환경으로
좋은 술집, 예쁜 카페들이 있는 곳이다.
많이 들어본 아속역이 여기에 있다. 인근에 터미널 21 쇼핑도 있고
프롬퐁 역 인근에는 일본풍의 가게들이 많이 있다.
여기도 한국의 강남 느낌..
6번은 후웨이쾅(Huai khwang) 지역
스쿰빗 지역의 하위호환의 포지션, 관광지도 있지만 주로 유흥 쪽이 발달한 곳
물론 유흥은 스쿰빗 지역도 만만치 않다고 한다. 일부 지역에 한해서 이지만
가족여행지로는 비추천이라고 한다. 상설 대형 야시장인 쩟페어, 더원 랏차다가 유명
개인적으로 1번 로얄시티와 4번 아리역 인근 말고는 비슷한 포지션인 것 같다.
어디가 더 고급이냐의 차이 정도?
물론 한 번도 안가본 사람의 생각이니, 방문하면 언제든 생각은 바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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