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여행에서 데이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현지에서 심카드를 구입하거나 eSIM을 미리 구입해야 합니다. 와이파이 도시락도 사용해 봤는데 기기를 하나 더 들고 다니고 충전해 가며 사용한다는 것에 불편함을 느껴 이번 여행에서도 선택지에서 제외했습니다.
후기를 찾아보니 통신사마다 품질 차이가 거의 없어 어느 통신사든 잘 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잘 사는 지역이기도 하고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곳은 도심지이니 편차가 적은 것 같습니다.
현지유심은 홍콩 국제공항, 편의점(7eleven, Circle K), 통신사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구매도 가능하지만 요즘은 eSIM이 대세인지 검색해 보면 실물 SIM카드는 이전처럼 많이 안보입니다. 그리고 인터넷 구매는 주로 공항에서 수령하는데 조금 귀찮죠.
저는 eSIM을 괌 여행에서 사용해 봤었는 데 사용하기 편리해서 이번에도 구입하려 합니다. eSIM의 장점은 무엇보다 SIM카드의 보관이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실물 현지 심카드 또는 한국 심카드는 크기가 워낙 작아 잃어버리기 쉽거든요. 그리고 저렴하기도 합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네이버에서 홍콩 이심으로 검색을 했고 조건은 매일 1GB 이후 저속 무제한 / 3일 상품 / LTE입니다. 괌여행을 해보니 하루에 LTE 1GB면 충분합니다.
통신사는 CMHK(차이나모바일홍콩)이고 2,400원입니다.
통신사는 SmarTone이고 4,050원입니다.
통신사는 CMHK이고 4,600원입니다.
통신사는 통신사 중 하나를 랜덤 하게 주는 것 같습니다. 5,200원입니다.
금액이 대략 5천 원 이하이기 때문에 몇 개 확인하시고 마음에 드는 상품으로 결정하면 됩니다.
홍콩에서 사용할만한 eSIM과 현지 심카드 구매 방법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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