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시간에 공항에서 홍콩시내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심야버스와 택시,
픽업 서비스 등을 이용해야 합니다.
픽업 서비스의 경우 한국에서 구매하기
때문에 제일 편하지만 제일 비싸기도 하죠.
클룩이나 kkday에서 검색을 해보면
공항에서 센트럴역까지 3인기준
이코노미 차량으로 약 10만 원 정도 나옵니다.
홍콩 달러로 대략 544 달러 정도네요.
택시는 두 번째로 편한 방법입니다.
아직까지 현금만 받는 곳이 많다는 것과
기사분들이 대부분 중국본토 출신이어서
영어가 안 통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이전 글에서 대략 375 달러의 요금에
터널 통행료와 수화물 요금이 별도라고 했었는데
다시 검색을 해본 결과
터널 통행료는 50 달러(왕복요금)
트렁크 수화물은 개당 6달러
그러면 375 + 50 + 18(3인) 해서 443 달러입니다.
보통 한국에서 환전을 해서 가면 최소 단위가
100달러입니다. 택시비로 500달러 지불하면
거스름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50달러면, 한국돈으로 대략 9천 원입니다.
음… 적은 금액은 아니네요.
심야버스는 제일 저렴하지만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배차시간과 이동시간(약 1시간)이 있으니까요.
비용은 32.1 달러니까 3인기준 96.3 달러
현금, 옥토퍼스 카드, 컨택리스 카드 다 됩니다만
택시처럼 잔돈은 없습니다.
컨택리스 카드는 트래블로그, 트래블월렛
같은 카드들을 미리 발급받아 가면 되고
옥토퍼스 카드는 클룩이나 kkday에서
미리 구매해서 공항에서 수령하는 방법
그리고 공항에서 구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구입하는 장소는
홍콩 국제공항 MTR역(공항급행)의 서비스 센터.
공항 내 세븐일레븐 같은 24시간 편의점.
이렇게 있고 심야에 도착하는 경우
서비스 센터는 자정까지 하기 때문에
편의점을 이용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많다는 게 함정…
공항에서 센트럴역까지 요금과 옥토퍼스 카드
구매장소를 추가한 포스팅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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