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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은 예전보다는 약해졌지만 여전히 쇼핑하기 좋은 곳입니다. 금융업 종사자가 많아 소득이 높고 인구도 많으니 번화가를 가보면 명품샵을 흔히 볼 수 있죠. 이런 명품 쇼핑도 좋지만 한국의 성수동 같은 팝업스토어를 찾는 재미를 가진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 소개합니다.
Jellycat 팝업스토어가 24년 11월 28일부터 25년 2월까지 홍콩섬 코즈웨이베이에서 오픈합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0시부터 21시까지이고 Lane Crawford 백화점에 위치합니다.
젤리캣이 뭐길래 팝업스토어까지 오픈할까 궁금해서 홈페이지를 봤는데… 여성분들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이었습니다. 종류는 인형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인형의 종류도 다양하고 가방으로 쓸 수 있는 인형도 있습니다. 실용성은 잘 모르겠지만요.
(모든 상품의 사진은 Jellycat 홈페이지에서 가지고 온 것들입니다.)
저는 이 상품들 중에서 중간 정도에 있는 Coffee-To-Go Bag이 끌리는데 가격이 홈페이지상으로는 35유로였습니다. 한화로 약 51,000원 정도입니다. 코즈웨이베이 쪽으로 구경 가면서 같이 들르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홍콩에서 구경할만한 팝업스토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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