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홍콩 여행 1일차, 소호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 베이크하우스 에그타르트

전쟁 같던 새벽 시간을 끝내고 본격적인 홍콩 여행
1일 차의 목적지는 센트럴 지역에 있는 소호입니다.

소호의 주목적은 크게 3가지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 타기
베이크하우스 에그타르드
제니베이커리 쿠키
.
.
.
출발합니다.

호텔뷰는 아파트뷰, 홍콩에서 저렴한 숙소이다 보니
전망은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저 멀리 구룡반도의 페리와 여객 터미널도 보입니다.

간단하게 조식 먹는 식당에는 외부 공간도 있어서
이용해보고 싶었지만 홍콩도 겨울이라서 아침에는
살짝 추웠습니다. 외국인 분들은 사용하시더라고요.

어제 홍콩의 밤거리를 낮에 보니 이런 모습이..
홍콩에 왔다는 기분이 드는 순간입니다.

소호 가는 길

제니베이커리 센트럴 지점, 아침 10시 정도였는데
부지런한 분들은 줄 서고 있었습니다. 지금 사면
짐이 되니까 나중에 사기로 했습니다.

Welcome to 미드레벨

6년 만에 타는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 타고 가면서 주변 구경하고
갈 곳을 정해놓는 것이 정석입니다. 그리고 가끔
신기한 가게들도 찾을 수 있죠.

베이크하우스 옆을 통과 중

가게 안을 포함해서 줄 서신 분들이 많으신데
생각보다 길지는 않았습니다. 줄 서는 거
싫어하지만 이 정도면 기다릴만합니다.

에스컬레이터를 내려서 베이커리로 가고 있습니다.

베이크하우스 내부입니다. 생각보다 작아요.

베이크하우스 에그타르트

일반적으로 파는 에그타르트와는 모양이 다릅니다.
그리고 가격도 2배..
12.5 홍콩달러면 약 2,300원 정도 합니다.

구매한 것은 먹기 바빠서 사진은 못 찍었네요.
이제 점심으로 딤섬을 맞이하러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