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홍콩 여행 1일차 구룡반도 푸딩빵과 템플스트리트 야시장 1881 헤리티지 홍콩섬 야경

사진을 정리하면서 하는 포스팅인데 1일 차에 너무
많은 것을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번
여행이 힘들었었네요. 초반에 너무 강행군을 하면
안된다는 걸 교훈으로 하고...

호텔에서 잠깐 쉬고 구룡반도의 오스틴 역으로
출발합니다. 목적은 그 근처에 있다는 푸딩빵.

언제나 사람 많은 센트럴 역을 지나서

오스틴 역의 통로 벽화를 구경하면서 도착한

오스틴 역 근처의 카도라 베이커리

푸딩빵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바닥 깊숙하게
푸딩이 꽉 차있습니다.

 

 

우리가 기억하는 홍콩의 모습이 있는
구룡반도입니다. 홍콩섬과 확실히 다르죠.

그리고 인근 조던역에 있는 템플스트리트 야시장.

대략 4개~5개 정도의 블록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먹거리는 처음 1개 블록만이고 나머지는 모두
옷이나 각종 액세서리를 파는 곳입니다.
한 줄 평은.. 한 번은 구경할 만 함. 한 번은..

배가 많이 고프진 않지만 여기서 저녁을 해결합니다.

곽튜브가 나와서 유명해진 곳

 

 

그래서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맛도 나름 괜찮고
가격도 바가지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저녁 시간보다 조금 일찍 갔었는데 먹다 보니
어느새 빈자리가 없었습니다. 인기 많네요..

그리고 구룡반도 저녁시간의 교통체증을 뚫고
간 곳은 1881 헤리티지.

사진에 안 나왔지만 사람이 바글바글..
홍콩섬에 안 보이던 관광객들이 여기 다 있었네요.

이제 지친 몸을 끌고 스타페리를 타고 호텔로 복귀

 

그리고 배에서 보는 홍콩섬의 야경
홍콩은 이거 보러 오는 곳입니다.

이제 2일 차로 넘어갑니다.
목적지는 홍콩섬 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