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온라인투어 서유럽패키지 2일차, 이탈리아 풍경, 폼페이 유적, 이탈리아 스파게티와 해산물 튀김

다들 아시다시피 패키지여행의 히루 일정은
별보고 호텔 출발해서 별보고 호텔로 들어옵니다.
그래서 아침 많이 안 먹는 사람이지민 오늘은
든든하게 먹고 시작합니다.

(이렇게 먹었는데도 점심때 배고팠습니다)

오늘의 일정은 폼페이 유적 관광과
소헨토, 포지타노, 아말피를 방문하는
이탈리아 지중해 남부 투어.

아침 7시경 출발, 겨울이라 동트기 전입니다.
어둑어득한 가운데 출발.
동트기 전 하늘이 붉게 물들어서 참
예쁜데 사진으로는 잘 안 나옵니다.
사진보다 100배는 예뻐요.

해가 뜨면서 주변 풍경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정말 유럽에 왔네요.
13시간 비행기로 이동해 온 보람이 있습니다.

한참을 달려 보이기 시작한 나폴리
여기를 지나면 폼페이가 나옵니다.

저도 여기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지만
여기보다는 아말피로 넘어가면서 나오는
나폴리의 전경이 정말 예술이라서
그때 사진을 찍어야 합니다.

점심식사를 하는 식당 앞에서 하차를 하고
별 것 아닌 것 같은 주변 풍경을 담아봅니다.

도보로 몇 분 이동하니 나오는 폼페이 유적 입구.
겨울 비수기이기도 하고 오전 입장이어서 그런지
줄은 길지 않았습니다. 가이드님을 따라서 입장

개인적으로 목욕탕괴 유흥가 유적은 별로였지만
원형 극장, 검투사 양성소 그리고 폼페이 유적
외부 주변이 사진 찍기 괜찮았습니다.

오전에 봤던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합니다.
메뉴는 식전 빵과 홍합 스파게티,
새우 오징어 튀김 샐러드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음료는 개별 주문이고
콜라, 환타, 물 모두 3유로씩입니다.

유럽의 모든 식당은 외부 음료수는 반입 불가이기
때문에 음료 3개를 주문하면 최소 9유로의
경비가 발생합니다. 물도 사 먹어야 합니다.

기대하고 먹은 유럽의 첫 식사는
홍합 스파게티는 소스가 부족한 느낌
새우와 오징어 튀김은 악간 짰습니다
아이스크림이야 다 아는 맛이죠.
환타는 한국 제품보다 맛있었습니다.

오후 일정은 드디어 첫 선택관광인
남부투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