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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2025년 온라인투어 서유럽패키지 2일차, 소렌토 포지타노 아말피 이탈리아 남부 투어

by SennaZzang 2025.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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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의 첫 식사를 마치고
이제 아말피로의 남부 투어를 시작합니다.


대형 버스는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식당 근처에서
중형 버스로 갈아타고 출발합니다.

운 좋게도 제일 앞자리에 앉을 수 있었네요.


폼페이 때도 그렇고 날씨는 열일하고 있는데
버스 안에서 촬영해서 그만큼 화질이 안 나옵니다.


저 멀리 보이는 산이 베수비오 화산이고
그 밑에 펼쳐진 곳이 나폴리입니다.

여기 전에 저 풍경을 더 잘 찍을 수 있는
곳이 있었는데 너무 빨리 지나가서 촬영 실패.

아쉽게도 이때부터 날씨가 흐려지기 시작합니다.

(전망대에서 파노라마 사진으로)


여기는 소렌토 부근 전망대.

이 근방이 레몬이 유명해서 레몬 제품이 많습니다.
전망대에서도 레몬과 관련 제품을 판매하고 있고
여기서 가이드분이 레몬 셔벗을 돌리셨는데
신 맛을 즐기는 분들에게는 맛있습니다.

레몬도 한국에서 보는 레몬보다 2배 이상 커요.

(포지타노 파노라마)

여기는 포지타노

전망대에 포토스폿이 있고 가이드분이 촬영해
주겠다고 하셨지만 제가 직접 찍는 게 좋아서 패스.

전망대에서 구경하고 바로 아말피로 출발입니다.

가이드님의 설명에 의하면 포지타노는
부자들이 살아서 물가가 엄청나게 비싸다고...


드디어 도착한 아말피
여기서 자유시간 1시간이 주어집니다.

여름에 오면 수영하는 사람으로 꽉 찬다는 아말피
해변인데 겨울이라서 한국의 겨울바다 분위기


성 안드레아의 유해가 안치된 아말피 대성당


아말피 거리 내부입니다. 사람들은 꽤 있는 편이에요


겨울 비수기라 문 닫은 곳이 많이 있었지만
성당 구경하고 젤라토 하나 먹기 충분합니다.

유명한 관광지라 젤라토 크기만큼 가격도 비싼 건
어쩔 수 없습니다. 12유로인가 15유로인가
했습니다. 로마 시내에만 가도 6유로, 8유로
정도의 가격임을 감안하면...


저녁은 로마의 한식당에서 제육볶음과 된장찌개.

밑반찬도 그렇고 메인 식사도 그렇고 이전의
외국에서 맛봤던 흉내만 낸 한식은 아닙니다.
한국의 맛에 90% 근접한 맛.

잘 먹었습니다.

이제 오늘 일정은 종료되었고
내일은 로마시내 그리고 바티칸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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