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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여행

트래블로그와 트래블월렛 중 사용이 편했던 카드는 이것이다.

by SennaZzang 2024.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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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서 많이 사용한 결재수단은 트래블로그와 트래블월렛카드이다.
 

(왼쪽이 트래블로그, 오른쪽이 트래블월렛)

 

이전에는 달러를 몇 백불 찾아서 들고 가고 그랬었는데...
 
저번 괌여행부터 최대한 카드 결제를 이용하고 있고
 
현금 분실 걱정, 동전 보관 등의 문제를 해결하니 여행이 훨씬 편해졌다.


 
이번 방콕여행에서는 초반에는 트래블월렛을
 
후반에는 트래블로그만을 사용했다.
 
그 이유는 아래에 서술하겠다.
 
 
 
트래블월렛은 VISA, 트래블로그는 MASTER 제휴 카드이다.
 
그래서 이론상 각 가맹점에서만 사용가능하다.
 
가끔씩 한 군데만 가맹된 곳이 있기는 하지만 카드 결제가 되는 곳은
 
모두 사용 가능하니 걱정하지 말자.


 
내가 후반에 트래블로그만을 사용한 이유는
 
환전율이 더 좋았고, 충전 잔액이 부족한 경우 자동충전이 되어서였다.
 
 
여행 두 번째 날 확인한 환전율이다
 

 

(왼쪽이 트래블월렛, 오른쪽이 트래블로그)

 

트래블로그 1바트에 37.01원
 
트래블월렛 1바트에 37.31원
 
한 끼 식사에 1,000바트를 쓴다고 하면 원화로 37,010원 vs 37,310원, 300원 차이.
 
이렇게 계산하면 차이가 없다고 보면 되는 문제인데
 
환전할 때 숫자가 저렇게 찍히면 괜히 크게 보인다.
 
그래서 트래블월렛 충전금액을 모두 사용 후 트래블로그만 사용했다,
 
 
그리고 자동충전 기능... 이거 정말 유용한 기능이었다.
 
두 카드 모두 충전금액 사용 후 잔여금액이 남아있으면
 
다시 원화로 환전이 가능하지만 환전율이 좋지 않다.
 
 
트래블월렛만 사용한 이전 괌 여행에서는
 
충전금액 소진 후에는 귀찮지만 가게에서 결제해야 하는 금액을 확인해서
 
충전하고는 했다.
 
 
트래블로그는 최소 충전금액 30바트(원화 약 1,100원)만 만족한다면
 
충전금액이 없으면 계속 자동충전이 되었다. 필요한 금액만큼만.
 
물론 연결되어 있는 은행계좌에는 그만큼의 잔액이 있어야 한다.


결론

 
트래블로그를 메인으로, 트래블월렛을 서브로 해서
 
다음 여행을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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