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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여행

방콕 여행 4일차, 비오는 날 수영장, 시암 쇼핑몰들 투어

by SennaZzang 2024.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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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4일 차


호텔


아침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다.

보통 여행에서 비가 오면 일정이 꼬여서 싫어하지만
이틀연속 불볕더위에 시달린 직후라
상대적으로 시원한 날씨가 반가웠다.

방콕에선 이런 날씨에 야외 여행을 해야 하는 건데..

수영장을 가면서 미처 보지 못한 호텔의
여기저기를 구경했다.

 

비가 오지만 잠깐 수영장을 즐기기엔 괜찮았다.

시암 쇼핑몰


체크아웃을 하면서 호텔에 짐을 맡기고
다시 시임파라곤으로 향했다.
공항철도 근처 숙소의 장점이다.
귀국행 비행기를 타는 동선과 일치하는 것.


간단하게 아침 겸 점심을 먹고
옆의 시암센터부터 구경했다.
가면 갈수록 쇼핑몰이 대상으로 하는 연령이 점점 어려진다.

시암센터

시암디스커버리

시암 스퀘어원

저녁을 일찍 먹으려고 했는데 뭔가 다른 게 없을까 하고 찾아보니 눈에 들어온 맥도널드.
나라마다 파는 메뉴가 다르다고 하던데 한 번 가보기로 했다.


디저트는 after you 망고빙수
브랜드명은 기억이 나지 않았지만 빙수를 보니 어떤 것이었는지 기억이 났다.
안에 망고 과육과 찹쌀밥이 들어있는데 잘 어울린다.


먹고 나서 다시 호텔로 복귀

이제 드디어 귀국이다.
날씨에 지치고 살짝 힘든 것도 있었지만
역시 언제나 귀국은 아쉽..
돈과 시간만 더 있으면 좋겠다.


여유를 가지고 보는 수완나품 공항은 홍콩국제공항과 비슷한 느낌이다.
체크인 부스 위치하며 엄청나게 큰 시설에
그 시설에 가득한 사람들까지.

다음번엔 애들 버리고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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