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식사 이후 일정은 루브르 박물관 방문입니다. 방문 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대표적인 작품 3가지 작품 위주로 관람할 예정이라고 가이드분이 설명해 주네요. 사실 루브르는 대충 봐도 반나절 이상 걸리는 곳이기 때문에 패키지여행의 특징상 어쩔 수 없습니다.

박물관 입구 같지 않은 입구를 통과하면.

넓은 광장에 들어오게 됩니다. 사진에 보이는 문은 카루젤 개선문으로 지금은 없어진 튈트리 궁전의 문이었습니다. 개선문 너머에 보이는 곳이 튈트리 정원입니다.


루브르 박물관 하면 잘 알려진 유리 피라미드입니다. 프랑스혁명 200주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처음에는 에펠탑처럼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이 많았지만 결국은 에펠탑처럼 파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었습니다.


유리 피라미드 내부의 모습입니다. 밑에는 별다른 건 없고 루브르 박물관으로 입증할 수 있는 입구들이 있습니다.

오른쪽에 그룹 리셉션 에리어가 있습니다. 패키지 팀은 그곳으로 입장하게 됩니다.

입장하는 줄이 길긴 하지만 빨리빨리 이동하기 때문에 금방 줄어듭니다.

루브르 박물관 입장 후 처음으로 본 동상입니다. 동상이름은 베르사유의 다이애나 또는 여사냥꾼 다이애나입니다. 원작품은 그리스의 청동상이지만 로마 시대에 대리석으로 복제된 동상입니다.

루브르 박물관의 대표 전시품 중 첫 번째인 밀로의 비너스입니다.
헬레니즘 시대 후기에서 고대 로마 초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고 1820년 그리스의 밀로스섬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원래 상반신과 하반신 두 조각으로 분리되어 있던 것을 하나로 합쳐서 전시하였습니다.

루브르는 원래 궁전으로 사용되던 곳으로 천장도 이렇게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습니다.

루브르 대표작 2번째인 사모트라케의 니케상입니다.
사모트라케는 발견된 섬의 이름이고 그리스 로도스 섬의 에우다모스가 셀레우코스의 안티오코스와 싸운 해전에서 승리한 기념으로 기원전 2세기에 만들었습니다.
발견 당시 수백 개의 조각으로 파괴되어 있었지만 일일이 하나씩 맞추어 복원하여 전시되었습니다.

모나리자를 보기 위하여 이동하는 중입니다.

드디어 마주한 루브르 대표 전시 작품인 실물 모나리자입니다.
설명할 필요가 없는 작품이죠.
관람할 수 있는 곳과 간격이 있기 때문에 최대한 접근하여 찍은 사진입니다.

모나리자 전시관을 들어가면 모나리자는 저 멀리 있고 앞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댑니다. 최대한 접근했지만 그래도 앵글에 이 정도로 사람들이 보입니다.

모나리자를 관람하고 돌아 나오면 바로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위아래가 조금 다르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숨은 그림 찾기 수준이죠.

이것도 루브르의 대표작인데 위 3대장에게 약간 묻히는 감이 있습니다. 나폴레옹의 대관식입니다. 내일 방문하는 베르사유 궁전에도 이 작품이 있는데 조금 다르다고 합니다.

많이 보신 작품이죠.?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입니다.
이 그림이 프랑스혁명을 기념하는 것은 모두 알고 계실 테지만 우리가 아는 바스티유 감옥을 공격한 1789년 프랑스혁명이 아니고 레미제라블의 무대인 1830년 프랑스혁명입니다.

유명하신 위인이죠. 잔다르크입니다.

이렇게 수박 겉핥기식으로 루브르 관람을 마치고 나갑니다. 다음 목적지는 몽마르트 언덕입니다. 정식 이름은 몽마르트르입니다.


몽마르트 언덕으로 가다 보면 양쪽으로 기념품 샵들이 많이 있습니다. 파는 품목은 사진하고 거의 동일합니다.

맛있어 보이는 빵인데 팀으로 이동하다 보니 들릴 수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사크레쾨르 대성당
몽마르트 언덕의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고 1870년 프로이센 프랑스 전쟁에서 프랑스가 패전한 후 국가적인 속죄를 목적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완성된 것은 1919년 1차 세계대전 시작할 때입니다.

걸어서 올라가는 방법도 있지만 왼쪽에 보면 트램이 있습니다. 트램 왼쪽에 계단도 있는데 존 윅 4에서 존 윅이 일대일 결투를 위해 올라가는 길입니다. 여기서 엄청나게 싸우고 밑으로 몇 번이나 구르고 합니다.

대성당 왼쪽으로 하여 조금만 내려가면 사진 속의 거리가 나옵니다. 이곳이 19세기말에서 20세기 초까지 많은 예술가들이 거주했거나 작업한 지역입니다.





어디선가 본 듯한 작품인데 기억이 안 나서 나중에 검색을 해보니..
1940년 프랑스에서 발표된 소설 벽을 뚫는 남자의 작가인 Marcel Ayme가 실제로 살 던 곳이라서 동상이 이렇게 만들어졌습니다.

주변에 이런저런 카페가 많았지만 사람들도 원체 많고 주문하기도 힘들고 해서 만만한 스타벅스로 왔습니다.


체감 물가는 이탈리아 스타벅스보다 비쌉니다.

사크레쾨르 대성당의 정면입니다.
아까 올라갈 때는 왼쪽에 있는 트램을 이용해서 갔지만 대성당 정면으로도 계단과 길이 있어서 성당까지 왔다 갔다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좀 많아 보이죠?

실제로 관광객들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나마 날씨가 안 좋고 부슬비가 내려서 이 정도 수준인 것 같습니다.

대성당에서 본 파리 시내 전경입니다. 정말 고만고만한 건물들로 꽉 차 있습니다. 저녁 시간에 날씨가 맑았다면 풍경이 더 멋있을 것 같았는데 패키지 일정상 이 정도만 보고 철수해야 합니다.
여기서 오늘 일정 종료라고 하고 싶지만 아직 센 강 야간 유람선 투어가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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